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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러리 에피소드 8인 작가 그룹전

뉴저지주 레오니아에 있는 미술 전시장 ‘갤러리 에피소드(Gallery Episode)’가 지역 타운을 주제로 한 그룹전을 개최한다.   갤러리 에피소드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레오니아에 위치한 전시장(330 브로드애비뉴)에서 ‘레오니아: 대단히 좋은 곳(Leonia: A Great Good Place)’을 주제로 8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는 그룹전을 연다고 발표했다.     전시를 기획한 이윤정 디렉터는 “희망찬 새해를 맞아 뉴저지 지역 작가들을 엄선해 기획전을 갖게 됐다”며 이번 그룹전에는 ▶질 헬먼 ▶문희민 ▶미리엄스턴 ▶폴 레이보 ▶모 라이자 ▶토니 세커 ▶앨런터렐 ▶엘리자베스 런퀴스트 등 8명이 작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.   갤러리 에피소드의 이번 그룹전은 레이 올드버그 책 ‘대단히 좋은 곳(The Great Good Place)’의 제목을 인용한 것이다. 이 책에서는 가정, 직장, 포용적 사회집단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건강한 삶의 방식이라고 서술하고 있다.     이 디렉터는 “특히 포용적 사회집단의 중심에는 벽 없이 우리를 받아주고 소속감을 느끼게 해 주는 우리 지역과 이웃의 유대감이 있다”며 “레오니아는 팬데믹 이후 그 중요성을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된 우리가 사는 지역의 유대와 협동이 잘 이뤄진 타운이기에 전시 주제로 잡았다”고 설명했다.   한편 갤러리 에피소드는 그룹전을 축하하기 위해 빌 지글러 레오니아 시장이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(리본 커팅식)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 갤러리 및 전시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(galleryepisode.com)를 참조하면 된다. 박종원 기자 park.jongwon@koreadailyny.com갤러리 에피소드 뉴저지 레오니아 갤러리 에피소드 에피소드 갤러리 갤러리 에피소드 8인전 레오니아: 대단히 좋은 곳 빌 지글러 시장

2024-01-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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